▲ tvN '명단공개'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한 가수 강수지의 일본 활동 에피소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강수지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의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최다·최초 기록을 세운 연예인’ 8위에 올랐다.

강수지는 아이돌 발라드 가수 최초로 일본에 진출하는 용기 있는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선봉장에 있어서는 그만큼의 시련이 있었다. 강수지에게 있어서 몇 년간의 일본 생활은 즐겁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전해졌다.

강수지는 과거 등장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서의 활동과 생활은 너무 외로웠다”고 전했다. 가족과 친구 없이 홀로 타지에서 생활해야 했던 강수지는 오로지 일본어 공부에 매달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수지는 5년 동안 한 장의 정규앨범에 더해 다섯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일본 생활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한국 여가수 최초로 일본 뮤지컬 50회 이상을 소화한 기록이 드러났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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