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의 단 하루뿐인 서울 지역 무대인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화제다.

'불한당' 출연 배우 설경구, 전혜진, 김희원은 지난 20일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이날 설경구는 임시완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했으며 “다음 주에는 칸영화제에 가야 해서 오늘 단 하루의 무대인사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혜진은 출연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일일히 소개하며 뜨거운 애정을 뽐냈다.

또 김희원은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이 매력적인 색다른 느낌의 영화다. 분명히 재미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세 배우들은 객석으로 뛰어 올라가 직접 '불한당' 티셔츠를 전달하는 등 영화를 보러 와 준 관객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해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불한당'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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