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동반성장 파트너 대상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카카오 직원들이 노하우 전수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카카오는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카카오는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 프로그램은 현재 카카오와 협업 중인 파트너와 잠재 파트너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 프로그램은 파트너의 경영 및 각종 전문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카카오의 직원 가운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사전 설문 조사 후, 파트너들이 선호하는 과정으로 구성하게 된다. 카카오는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를 연중 상/하반기 각 2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파트너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파트너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도 ‘동반성장 with kakao’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의 파트너 임직원들은 별도 아이디를 발급 받은 후 동반성장 with kakao에서 실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스킬, 인사관리, 각종 전문 분야 교육 등 약 360개의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는 동반성장 플러스 친구를 통해 파트너들과 자유로운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파트너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카카오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하여 꾸준하게 소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선 카카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은 “카카오는 앞서 오픈한 동반성장  with kakao 사이트를 통해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의 첫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인사, 조직, 변화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황성현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파트너들에게 인사와 조직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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