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넷마블게임즈는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한 모바일 대전 액션 RPG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TRANSFORMERS: Forged to Fight)’가 2017 구글 플레이 어워즈(2017 Google Play Awards)에서 최고의 게임상(Best Game)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넷마블게임즈는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한 모바일 대전 액션 RPG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TRANSFORMERS: Forged to Fight)’가 2017 구글 플레이 어워즈(2017 Google Play Awards)에서 최고의 게임상(Best Game)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는 포켓몬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후보들 속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구글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훌륭한 메커니즘, 뛰어난 그래픽, 강력한 몰입감, 그리고 이용자 이탈방지 전략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세계적인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해즈브로(Hasbro Inc.)와 협업해 개발한 트랜스포머는 지난달 전 세계 155개국에 출시됐다. 
 
카밤은 오는 6월달에 예정된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개봉에 앞서 게임 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게임 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밤은 ‘트랜스포머’ 외에도 북미시장 매출 10위권내에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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