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선 이후 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대건설이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적 특성을 살려 송도국제도시 주요 지역을 돌며 지역민들과 밀착한 퍼레이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에서 매년 성황리 개최되는 지역 행사인 '송도 굿마켓 벼룩시장'’과 연계한 이색 마케팅을 펼쳐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 내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인형 및 풍선 배포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세그웨이(1인용 전동 스쿠터) 및 대형 버스의 차량 퍼레이드 등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마케팅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색 마케팅은 지역 수요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신문이나 온라인 등 매체를 통해서 이뤄지는 간접 홍보와 달리 분양 타겟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직접 대면영업으로 이뤄지는 마케팅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이고 명확한 메시지와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알리기 및 지역 발전과 더불어 상품홍보를 위해 마케팅을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이러한 마케팅을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내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이다.

   
▲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퍼레이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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