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열연중인 가운데 작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새 작품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라며 "최애라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이해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그렸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