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동문건설은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브랜드 BI(Brand Identity) 디자인과 로고를 전면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굿모닝힐은 굿모닝(Good morning)과 힐(Hill)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 아파트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객에 감동과 만족을 주는 동문건설의 다짐이 담겨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으로서의 아파트가 아닌 힐링(Healing)의 기능을 갖춘 품격 높은 아파트의 역할을 부각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것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는 BI는 기존 '좋은 아침'을 의미하는 태양을 아치형의 디자인 모티브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상징화해 간결함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색채도 오렌지와 옐로우 색깔을 결합해 소프트한 감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움도 강조했다.

서체의 끝부분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BI를 일열로 배치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도시적인 감성을 결합한 동문건설만의 가치도 녹였다. BI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혁신 주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돋보인다.

변경된 BI는 올해 준공되는 수원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사업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신규분양 사업지는 6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분양예정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2층 5개 동 전용면적 59㎡ 409가구로 전 가구를 수요자가 선호하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했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이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59㎡ 4베이(Bay)구조이다. 

서울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기준으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출퇴근까지 가능하다. 

향후 GTX A노선인 파주~일산 구간이 연장(예정) 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도착 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또한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 문산 간 고속도로로 인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동초, 선유중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고객에게 좋은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모티브는 유지하면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간결하고 세련된 BI로 리뉴얼했고,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짓겠다"며 "첫 적용되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혁신평면과 쾌적한 단지 설계,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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