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애인아동생활시설 승가원과 함께 봄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해 나들이 기회가 적은 승가원 장애아동들과 야외 놀이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승가원 소속 장애아동 및 관계자들이 봄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이동에서부터 식사 도우미, 현장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승가원 소속 장애아동 및 관계자들이 봄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이동에서부터 식사 도우미, 현장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승가원 아이들과 함께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친 승가원 아이들과 샤롯데봉사단은 스카이 프렌즈 포토 그리팅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아이들이 뽑은 최고 인기 메뉴인 햄버거와 파스타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함께 산책도 하고 보물찾기, 미니게임 등 야외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효진 사원은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시작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롯데인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산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상무)은 "봉사에 참여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매년 꾸준한 사업확장 및 매출성장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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