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 SK뷰 1순위 청약결과.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선 이후 서울 첫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은 '보라매 SK뷰'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526가구 모집에 1만458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한 전용 70㎡와 16가구를 모집한 59㎡A가 각각 106대 1, 105.13대 1의 세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254가구로 가장많은 가구를 공급한 84㎡A는 전체 청약자의 절반에 가까운 755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9.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8%의 소진률을 보이면서 1순위 청약광풍이 예상됐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산 29층, 18개동, 전용면적은 59~136㎡, 총 154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가운데 일반분양은 743가구다. 이는 총 439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길뉴타운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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