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 이글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상군 감독대행 소식이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군 감독대행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24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에 "shin**** 박종훈 대행?" "a2n**** 김성근 감독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쓰** 감독대행 말이 감독대행이지 이제 박종훈 마음대로 다 돌리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야구 팬들은 "nara**** 잘 이끌어 주길" "show**** 감독 취임했으면 좋겠다" "youn**** 파이팅"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상군 코치는 지난 23일 김성근(75) 감독의 자진사퇴로 하루아침에 한화 이글스 '임시' 지휘봉을 잡게됐다.

한편 이 감독대행은 24일 취재진과 만나 "아직 100경기 남았으니 잘 추슬러서 헤쳐나가는 게 목표"라면서 "선수단 미팅에서도 '힘들 때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하자. 편하게 플레이하고, 눈치 보지 말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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