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금성백조는 오는 26일 김포한강신도시 Ab-04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 인근 위치한 구래동 이마트, 구래 중심상권, 의료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뛰어나고,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공항철도, 지난 3월 김포~인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돼 인근 주요도로와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돼 교통인프라도 뛰어나다.

금성백조는 이번 단지에 생활편의를 높여주는 섬세한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현관 신발장에 워크인 설계가 도입됐으며 드레스룸과 펜트리룸에는 창문을 설치해 환기 및 곰팡이 문제를 해결했다. 

우물형 천장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층간소음저감설계도 적용된다. 또 단지 전체의 단차를 높이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입주민의 사생활보호는 물론 개방감과 쾌적함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으로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발코니에는 자동 빨래 건조대가 설치해 건조에 효율을 높였고, 안방에 위치한 파우더룸에는 콘센트 외에도 USB포트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욕실에서도 이용 가능한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킹맘'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사 도움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키즈 맘 카페, 작은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 청소, 세탁, 카셰어링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연 임대료 상승을 최대 5% 이내로 제한해 가격경쟁력이 높고 뉴스테이 특성상 8년간의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월 임대료 역시 전용 84㎡기준 최저 28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 자산을 고려해 보증금 및 월세를 선택할 수 있고 보증금의 경우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편 이 단지는 전용면적 70~84㎡로 이루어졌으며, 지하2층~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770가구로 구성된다. 접수일정은 26~28일 특별공급, 30일~6월 1일 일반청약, 계약은 8~9일이다. 

입주시기는 2018년 10월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앞)에 위치한다.

   
▲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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