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P&G의 섬유유연제 함유 세탁세제 ‘볼드’ 판매를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드가 최근 일본 세탁세제 브랜드 시장점유율 15.4%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기 세제’다.

   
▲ 홈플러스 제공

특히 볼드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일체형이기 때문에 세탁 시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세탁물의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기 캡슐’이 함유돼 있어 세탁물을 가볍게 만질 때마다 캡슐이 터져 오래도록 향기를 지속할 수 있다. 캡슐이 터지기 전에는 은은한 비누 향을 풍긴다. 가격은 8000원(850ml).

한편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1+1 행사를 통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