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특별공급 결과.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이 김포 걸포지구에 분양중인 '한강메트로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선전하면서 1순위 전망을 밝혔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1, 2단지의 소진률이 각각 30%, 35%르 기록했다. 

김포는 그동안 미분퍙의 늪으로 오명이 높은 만큼 특별공급에서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왔다. 이를 감안하면 한강메트로자이의 특공소진률은 상당한 수준. 

주택형별로는 1단지의 경우 전용 59㎡에서 100% 소진률을 보였다. 전용 84㎡C 타입과 99㎡를 제외하고 나머지 평면은 모두 30%의 소진률을 나타내면서 1순위 청약률이 예상밖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2단지에서도 전용 59㎡가 71%의 소진률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84㎡도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예상보다 높은 소진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 단지는 1~3단지 총 4229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이번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 특별공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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