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부처 업무보고가 이틀째 진행된 25일 경제2분과는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개호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미래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일자리 정부임을 표방하는 것을 증명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하는 데 미래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미래부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여지를 가진 곳"이라며 "4차산업 혁명의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할 부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소프트웨어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세계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을 가장 잘 하는 나라, 소프트웨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미래부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호원경 위원, 강현수 위원, 조원희 위원, 최민희 위원, 김경수 기획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 이개호 분과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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