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논현 푸르지오 특별공급 결과.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가 예상보다 저조한 특별공급 성적표를 받았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37가구 모집에 26명의 당첨자만 나와 평균 1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 주택형이 소형 평면(61~70㎡)으로만 공급돼 관심을 모았다. 인근의 아파트 가운데 소형 타입이 거의 없는 만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가 점쳐졌다.

예상보다 저조한 특공성적이지만 최근 소형 평면의 희소성을 감안하면 1순위 청약에서 반등할 기회는 충분하다. 

한편 이 단지는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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