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습된 유해의 신원이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5일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객실 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의 유전자(DNA) 분석과 법치의학 감정 결과 조은화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은화 양은 세월호 침몰 1천135일만에 신원이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그곳에선 따뜻하고 편안하길"(ddcc****), "은화야 이제 집에 가야지"(pprr****), "살아서 돌아온거라면 얼마나 좋을까"(kanu****)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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