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영건설플러스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일원(부천 옥길지구 상업1-1블록)에 짓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오피스텔이 6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천시는 인근으로 구로디지털단지, 온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와 부천대, 가톨릭대 등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8년간 연평균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약 400실에 불과할 만큼 수도권 타 지역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물량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할 만큼 오피스텔 노후도도 높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옥길지구 내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이어서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도 딱 맞는 상품이라는 분석이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6~25㎡, 총 245실 규모로 공급된다. 판매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확충계획으로 시흥~서울 개봉역까지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 복사역(2018년 개통예정), 소사역, 역곡역을 통해 향후 서울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의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옥길, 범박, 항동지구를 포함해 약 2만6000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 수익형성도 가능하다. 또한 1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있는 이마트타운(2019년 완공예정) 중심의 거대 상권 조성 및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9월 완공예정) 수요, 인근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2022년 준공예정) 등의 풍부한 광역적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한편 옥길지구는 서울 서남부권역 택지개발지구 중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315번길 26로(경기도 부천시 중동 1125-3)에 지어진다.

   
▲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