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탁현민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26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ball**** 욕 먹어야 마땅" "joon**** 여성관이 그 어느 정부보다도 바른 지금의 청와대에서 여성 비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청와대의 지금 스탠스와 맞지 않아요" "funn**** 수준 미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myun**** 내용 소름끼친다" "sabi**** 공직을 맡기에 자격이 없습니다" "hjki**** 십대 남자아이나 할 법한 소리를 명색이 교수라는 인간이 썼다는 게 놀랍다.나이와 사회적 지위에 합당한 언행을 하는 것이 지성인이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탁현민(44) 전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과거 자신의 책에서 여성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탁 행정관은  '남자 마음 설명서(2007)'에서 여성을 유형별로 구분해 설명했다. '하고 싶다, 이 여자' 부분에선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을 포함시키고 이에 대한 자신의 여성관(觀)을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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