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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선공개곡이 공개된 가운데 남태현의 근황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남태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클럽의 디제잉 무대에 올라 한 시간 가량 디제잉을 선보였다.

예정된 무대 시간보다 일찍 클럽에 도착한 남태현은 팬들과의 교류는 없었다. 깔끔한 복장을 하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대에 오르기 전 클럽 분위기를 살폈다.

디제잉 부스에서 남태현은 마이크를 잡고 “많이 오셨네요, 오늘 재미있게 놀다 가세요”라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음악에 몸을 흔들며 디제잉을 이어갔다.

한편 위너 탈퇴 후 남태현은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Hug Me’를 공개했다.

남태현이 밴드 사우스클럽은 오는 6월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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