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LH와 우미건설·삼호 컨소시엄은 6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블록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1층~지상10층 5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75~84㎡ 190가구이다.

최근 떠오르는 속초생활권을 누리며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속초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지난해 11월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휴양지 등 인근에 주택을 마련하는 세컨드하우스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걸어서 접근이 가능한 거리에 물치해수욕장과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과 설악산·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강현초등학교와 강현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학교나 생활편의시설 이용 또한 편리하다. 

단지는 판상형과 남향위주 배치, 맞통풍 구조 등의 특화설계와 함께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된다.

카페처럼 꾸며진 맘스&키즈 스테이션을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한다. 

여기에 헬스장,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확보한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조경을 비롯해 단지와 인접한 곳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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