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일(6월 6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순례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아침 일찍 모인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50명은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했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 42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 둔 5월과 9월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호국보훈의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묘역을 정리정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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