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1블록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 아파트가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28가구 모집에 132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5개 주택형 중 주력 평면이였던 전용면적 61㎡A, 71㎡A 등 2개 주택형은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61㎡A타입이 360가구 모집에 495명이 몰려 1순위에 당해지역에서 주인을 찾았고, 70㎡A타입도 103가구 모집에 193명이 몰리면서 당해지역 1.5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2순위에서 마감된 61㎡B형과 61㎡C형, 70㎡타입은 각각 최고 2.91대 1, 15.60대 1, 5.30대 1로 순위내에 마감됐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754가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이다.

당첨자는 6월 1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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