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최초 테라스 전 실 제공…랜드마크시티역(예정) 역세권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다음달(6월) 전 실 테라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84㎡ 2784실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년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이 적용되고,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 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위치도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썬큰정원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안방, 방 2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야경)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지난 5월 초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128만㎡ 규모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상산업컨소시엄은 이 곳에 전망대와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개발이익 일부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창업 지원과 공동육아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6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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