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로로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로로선은 화물을 실은 차량을 그대로 싣고 내리는 방식의 배를 말하며 트레일러선이라고도 한다.

계약금액은 1339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3.1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