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혜원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속 시원한 발언을 동조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최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됐을 때 삼성그룹의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재용씨가 없으면 삼성은 더 잘 굴러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접한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해당 뉴스를 첨부해 “공선생(주진형)은 언제나 정답입니다”며 “주진형 사이다 맞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20일 주진형 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다들 가로등 아래 맴돌며 열쇠 찾는 시늉만 하는 꼴”이라고 발언했다.

손혜원 의원은 해당 기사 역시도 링크해 “짧은 인터뷰에서도 할 얘기 다 하는 우리 공선생”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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