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SK이노베이션은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보통주 4470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 26일에도 SK이노베이션 주식 4200주를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김 전 의장의 이 회사 보유주식은 총 8670주(0.01%)로 늘어나게 됐다.  

SK이노베이션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의 이번 주식 매입은 개인 투자를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3088만3788주(33.40%)를 보유한 ㈜SK이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8000주(0.01%)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