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대립군' 퐇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이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츄잉챗 이벤트'를 3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월드타워 및 전국 5개 지역 극장에서 진행,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이정재-여진구, 정윤철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생중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는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9시 40분부터는 현장 라이브를 카카오TV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박한 지성을 겸비한 개그우먼 박지선의 진행으로 역사 속 ‘대립군’에 대한 호기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예매관객들에게는 카카오톡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되어, 배우 및 감독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대립군'과 롯데시네마 츄잉챗이 함께하는 LIVE 이벤트는 5월 22일 롯데시네마 온-오프라인에서 전격 예매 오픈했다.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