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6호 대형 솔로 아치를 그리는 등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30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팀이 7-10으로 뒤진 8회에서 호세 델레온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하지만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 팀은 10-8로 탬파베이에 패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이네"(weon****), "포텐 터졌네"(dksc****), "선수는 잘했지만 팀은 패배"(9292****)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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