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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악녀’ 김서형이 신하균, 김옥빈을 향해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악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하균, 김옥빈은 ‘박쥐’ ‘고지전’에 이어 ‘악녀’까지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김서형은 “잘 어울린다. 진짜 잘 어울린다. 사귀어라. 근데 나이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어 성준이 “예전부터 김옥빈의 팬이었다”고 하자 김서형은 “제가 잘못했다. 둘(성준, 김옥빈)이 어울린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MC 박경림은 “신하균 아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오는 6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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