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공석인 홍보기획비서관에 김진각 한국일보 부국장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11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황식 예비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사퇴한 최형두 전 홍보기획비서관의 후임으로 김 부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한국일보 공채로 입사해 사회부 차장과 교육전문기자를 거쳐 오피니언 담당 부국장 등으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