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31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본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총 834가구 규모로 이중 199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4㎡ 84세대 △68㎡ 94세대 △84㎡ 656세대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64㎡ 55가구 △68㎡ 33가구 △84㎡ 111가구 등이다. 

첨단1지구 및 일곡지구와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특히 일곡지구와 학군 및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해 단지에서 지산 중학교와 본촌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용두초, 용두중, 일신중, 숭일중.고, 살레시오중.고교 등이 많이 분포돼 있다.

북부권역의 주요 주거단지인 첨단1지구와 가까워 대형마트, 첨단병원,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산로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우치공원과 첨단근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도 가깝다. 

임방울대로를 통한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빛고을대로를 통한 상무지구는 물론 서광주·북광주·동림 IC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북부순환도로가 건설이 계획돼 있어 완공 후에는 일곡지구를 포함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본촌 일반 산업단지를 지나는 지하철 2호선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본촌'은 광주 북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신규 아파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본촌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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