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일로부터 약 한달만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컨벤션센터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다. 

지난 4월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평균 86.7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주일 만에 계약률 92%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와 개발호재, 그리고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이중 746가구가 분양됐다.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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