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 후보자./사진=국토부 제공.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와대는 31일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 제2차관 후보자로 맹성규 강원도 전 부지사를 내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맹 후보자는 1962년 인천 출생으로 부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항공대 항공운항관리사(법학 박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과 육상교통기획과장, 항공안전정책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특히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을 금지하고, 2층 광역버스를 등장하게 만든 주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년간 제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1962년생 △인천 부평고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 △항공대 항공운항관리과 법학 박사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강원도 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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