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부산 최초의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일광자이 푸르지오가 부산의 청약 열기를 이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팥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1, 2단지 각각 6.17대 1, 2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에서는 전용 63타입과 75 타입이 각각 17.91대 1, 9.44대 1의 경쟁률로 인기를 보였다. 

2단지는 84B타입을 제외하고는 전 주택형이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2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86%의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인기가 점쳐졌다. 


한편 이 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하고 브랜드를 갖춘 민간건설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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