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강원도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최고의 입지 양양물치강선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H와 우미건설, 삼호는 이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블록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1층 ~ 지상1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75㎡ 78가구 △84A 103가구 △84B 9가구 등 총 190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까지 가능하다(해당세대).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여기에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IC~ 양양IC)가 개통예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개발호재를 맞아 수도권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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