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이 지난 1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케이터링센터 이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항공사가 기내식과 기내 면세품 등 기내 판매품에 대한 보관의 기능부터 비행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케이터링센터 이전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모습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새롭게 이전한 티웨이항공의 케이터링센터는 기존보다 3배 더 크다. 국내 LCC 중 최대 규모라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칼트로지스인천공항과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2,266㎡규모의 보세물류창고를 확보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센터 확장이전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더욱 안정적인 케이터링 서비스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달부터 새롭게 출시한 '한입 쏘옥 분식세트'는 물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다양한 24가지의 기내식 메뉴를 갖추는 등 탑승객에게 비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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