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몰디브에 다녀온 30대 여성이 국내에서 20번째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지카바이러스 위험 국가에 방문했을 시 귀국한 뒤 2주이내 발진을 동반한 관절통, 관절염, 근육통 또는 결막염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밝혀야 하며, 귀국 후 1개월간은 헌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tree**** 지카 은근 무섭네" "blue**** 큰일났네 예방법대로 꼭 다하시길" "moss**** 문재인대통령님이라면 걱정없습니다" "mins**** 쾌유를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에 의한 전파로 감염된다.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