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검찰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구속영장에 기각해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일 중앙지방법원 강부영 판사는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학사 비리와 관련한 업무방해, 대한승마협회 명의의 허위 공문을 제출한 행위에대한 공무집행방해 등 2가지 혐의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적어도 사법부가 생각없이 기각한건 아닐 것(rlar****)" "덴마크에서 이걸 예상하고 노려서 스스로 오겠다고 계획한걸까(rade****)" "일단 기각되었으니, 검찰은 정유라를 피의자신분으로 제대로 증거확보해서 다시 영장청구하기 바란다(sonh****)" "그냥 기다리면 판결은 어차피 유죄(ck94****)"  "기각돼는건 뻔한거였음. 타겟은 정유라가 아니라 박근혜 최순실이란걸 알아야함(so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유라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즉시 강남 신사동 자택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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