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방문을 마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사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미국 측에 충분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미국에서 귀국길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최근 며칠 사이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소상하게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정부 측은 이에 대해 이해를 표시했다고 정 실장은 덧붙였다.
정 실장은 "사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소상하게 설명했고, 미국 측에서 충분한 이해를 표명했다. 우리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또 "환경영향평가 때문에 사드 배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과 관련해 미국 측의 우려는 없었다"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에 대해 미국 측에 설명을 했고, 미국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핵 해법과 관련해 정 실장은 "기본 접근 방식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향이 비슷하고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정 실장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남북 민간 교류와 관련해 미국 측에서 충분히 이해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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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1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과 사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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