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원더우먼'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이 시오니스트 논란으로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언더우먼' 속 원더우면 역을 맡은 갤 가돗은 지난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스라엘 군을 옹호하는 글을 게재해 시오니스트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해당 글을 작성하기 하루 전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의 UN학교를 폭격해 580여 명이 숨지고 최소 3200이명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군인출신인데... 그럴수도 있지않나(shin****)" "근데 갤가돗 같은 시오니스트가 평화의 상징인 원더우먼이란건 좀 아이러니하기함(newa****)" "연기만 좋더라(chj4****)" "나는 이해가 안되는게 영화랑 이스라엘 군인이랑 먼상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구분은 해야지요(smsl****)" "영화에서 연기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야(hb2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 가돗은 과거 이스라엘 군으로 2년간 복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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