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알 마드리드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4일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는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를 필두로 공격진을 구축했다. 유벤투스는 곤잘로 이과인, 마리오 만주키치를 공격수로 기용하며 이에 맞섰다.

선제골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호날두가 카르바할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한 것. 이내 전반 26분 만주키치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후반 15분 카세미루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고, 후반 18분 호날두의 추가골이 나왔다. 유벤투스는 후반 38분 콰드라도가 퇴장까지 당하며 흔들렸고, 후반 추가시간 이센시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를 4대1로 제압했다.

누리꾼들은 “신나게**** 호날두 발롱도르 5개다” “HA**** 부폰 불쌍하다” “브*** 역사에 남을만한 경기!!” “* 콰드라도 퇴장 답없다” “gulr**** 날두도 날두지만 크로스 오늘 만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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