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립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이 흥행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립군'은 지난 3일 15만 370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대립군'은 누적 관객 수는 45만 9713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나타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때 명나라로 피란한 선조 대신 임시조정 '분조'를 이끈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서 운명을 함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립군'은 좋은 성적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수 35만 6564명 '원더우먼'이 2위는 일일 관객 수 21만 5188명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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