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여형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그간 협의를 통해 도출된 양 기관의 협력사항을 약속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평창올림픽조직위와 교통안전공단이 2일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 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공단은 지난 3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대회에 사용되는 차량 무상점검, 유아용 카시트 등의 안전용품 무상 보급, 올림픽 경기장 진입‧연계도로의 시설 안전성 점검도 시행한다.

올림픽 경기장 인근 주요 철도역(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등) 안전점검을 통해 철도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기간 중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으로 인해 이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안전관리도 제공한다.

대회 현장에서 운용 중인 모든 무인비행장치(드론)에 대해 장치신고나 비행승인 등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비행안전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한 동계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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