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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빅뱅 멤버 탑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대중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탑은 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탑은 “저의 커다란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물의를 일으킨 점, 모든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싶습니다”며 “여러분 앞에 직접 나서 사죄드리기조차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를 아껴주시던 팬 여러분과 저의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에, 그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저 또한 제 자신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며 “수 천 번 수 만 번 더 되뇌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더 깊이 뉘우치겠고 두 번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잘못은 없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대중들은 “지디 일이 있었으면 더 조심했어야죠”(zlfm****) “이번일은 오빠가 잘못한거에요 욕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hyow****) “반성 알아서 하시고 죗값이나 제대로 받으세요”(tour****)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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