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인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솔직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가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악플러와의 설전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 4일 “제가 미친 이유를 한가지 알려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한 지인과 메시지를 나눈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가인 남자친구 주지훈의 지인이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으며 이를 거절한 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인은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그는 “쓰고 먹고 죽어도 남을 만큼 벌어놨으니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검사한다”고 했으며 “이건 10분의1도 안 되는 이야기들일뿐입니다 그러니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것이 없겠죠”라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언니는 당당하고 멋있고 걸크쩔고 연예계에서 다신 없을 사람이에요 (bess****)” “힘내요 다시 밝은 웃음과 멋진 춤노래로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발산해주세요 (geta*******)” “진짜 워너비다 힘든와중에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게 너무 멋지다 내가 다 스트레스 풀리네 (____ye***)”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자신의 SNS에서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양산하는 악플러들에게 직접 맞대응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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