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이유리가 ‘아버지가 이상해’에 늦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가장 늦게 캐스팅 됐다. 주변에서 힘들겠다고 하는데 워낙 급하게 들어간 작품이 많아서 조급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모두 많이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본이 미리 나와있어서 괜찮았다. 어려운 것보다 빨리 변혜영으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 안중희(이준)가 얹혀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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