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언제 안 챙긴 적 있나요?" 닭살 애정...열애사실 이후 당사자 첫 공식 멘트

그룹 2PM의 닉쿤이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서 연인 소녀시대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다.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사실은 한 연예매체가 지난 4일 보도하면서 알려졌고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인정하면서 기정사실화 됐다.

   
▲ 닉쿤은 트위터에서 "제가 언제 (티파니) 안챙긴 적 있나요"라고 해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하지만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는 소속사를 통해서만 확인됐을 뿐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때문에 닉쿤의 트위터에서의 티파니에 대한 언급은 열애사실이 알려진 이후 당사자로서 직접 최초로 열애를 확인한 것인 셈이다.

닉쿤은 9일 자신의 트위터로 팬들과 대화를 주고받았고, 그 과정에서 티파니의 본명을 아이디로 가진 팬이 “Please take care of Tiffany!”(티파니를 잘 챙겨주세요)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닉쿤은 “Do I ever not? Never”(제가 안 그런 적 있나요? 그런 적 없어요)라고 답해 티파니를 향한 애정을 맘껏 과시했다.

‘닉쿤 티파니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정말 이럴거야?” “닉쿤 티파니 언급, 아이돌이 연애하는 세상이네” “닉쿤 티파니 언급, 나 빼고 다 연애하네” “닉쿤 티파니 언급,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