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피터 자이츠 대표, 경험 바탕 실무특강 학생들 '큰 호응'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가 연사로 나선 이번 강연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개요와 함께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사업 현황 등이 소개됐다.

   
▲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가 지난 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제공

이날 강연에서 자이츠 대표는 자동차 업계의 캡티브 금융 서비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이동 수단의 트렌드 변화와 증가하는 비즈니스 디지털화의 확장이 미래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온라인 은행 서비스의 등장으로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사업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인터넷 선진국인 한국에서는 정교한 디지털 전략이야말로 사업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경제의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국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만큼 국제적인 진로 탐색에 대해서도 늘 열려 있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추후 자유로운 분위기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는 평가했다.

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016년에도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 내일'과 함께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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