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형부 감우성, "연기 조언, 힘이 되는 동료"...동생은 기상캐스터 "방송인 집안"

방송인 박은지 형부 감우성 언급이 시선을 끌고 있다.

박은지는 배우 감우성이 이종형부인 사실이 밝혀진 데다 동생 박은실은 YTN 기상캐스터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인 집안'으로 부러움을 샀다.

   
▲ 박은지 형부 감우성/사진=박은지 트위터

박은지와 이종사촌 언니 강민영이 찍은 사진은 눈부신 미모로 발산해 시선을 잡고 있다.
 
박은지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형부인 감우성이 연기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언급하면서 “힘이 되는 동료”라고 밝혔다.

박은지와 감우성은 형부와 처제 사이로 박은지의 이종사촌 언니 강민영이 감우성의 아내다.

박은지는 이어  “이종사촌 사이인 강민영 언니와 형부(감우성)가 MBC 공채 탤런트라서 방송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방송계에 입문한 계기를 말했다.
 
박은지는 또 “형부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조력자”라며 “프리 선언을 하고 난 이후 감우성이 걱정을 제일 많이 했다. 기상 캐스터 시절과 달라 힘들어 할때 형부가 시적인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감우성은 지난 2006년 MBC 공채 20기 강민영과 2006년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가 되었다.
 
강민영은 드라마 '두자매'를 통해 데뷔해 영화 '접속'에서 조연을 활약한 바 있다.

박은지의 동생 박은실은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박은지 형부 감우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형부 감우성, 정말 몰랐네” “박은지 형부 감우성, 방송인 집안이네" "박은지 형부 감우성, 도움이 많이 되겠네" "박은지 형부 감우성, 미모도 뛰어나" "박은지 형부 감우성,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