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김민정, 시청률 4% 달성시 명동서 7시간 프리허그 '공약'..."TV보고 허그하자"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갑동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 시작한 '갑동이'의 시청률이 4%를 달성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거다.

김민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갑동이 시청률 4% 달성시 명동에서 7시간 동안 프리허그를 할께요"라고 공약했다.

   
▲ 배우 김민정 '갑동이' 시청률 공약/사진=김민정 SNS

김민정은 글과 함께 공약내용을 쓴 피켓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인증샷으로 올렸다.

김민정은 11일 첫방송된 tvN '갑동이'에서 정신과 의사 오마리아 역으로 출연한다. ‘갑동이’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리극으로 김민정과 함께 윤상현, 성동일, 이준 등이 출연하고 있다.

김민정 갑동이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김민정 공약, 무조건 성사됐으면" "갑동이 김민정 공약, 시청률 올라 김민정 안아 보자" "갑동이 김민정 공약, 정성이 갸륵해" "갑동이 김민정 공약, 프리허그 멋지다" "갑동이 김민정 공약, TV보고 허그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